가끔 탁 트인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싶은적
다들 있으신가요?
저는 가끔 답답할때 세상 훤하게 뚫려있는
바다가 생각납니다
찰랑거리는 바닷소리와 시원한 바람결이
제 몸까지 뻥~ 뚫어주는 느낌이 들거든요~
하지만 역시 바다라면 파도가 쳐야겠죠?
그런데 동해안으로 가자니 거리가 너무 멀고
서울 근교 인천쪽이나 경기지역 서해안은
사람도 많이몰리고
물때를 맞춰가도 파도보기가 힘들죠..
그래서 저는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다녀왔습니다!
저녁에 노을이 질 무렵 밤바다 보러 갔어요~
주차장은 이렇게 넓은데 사람은 별로 없어서
정말 편했습니다
물때가 저녁시간에 맞아서 만조일때 다녀왔습니다!
파도가 시원하게 치더군요~
노을도 정말 이쁘죠~~
불빛색깔이 변하면서 물줄기가 내려와요!
파도 뿐만아니라 이 또한 볼거리겠죠~~?
시원하게 파도치는 바다의 모습!
역시 바다는 이렇게 탁 트인 경치가 예술입니다
바다구경 실컷 하다가 근처 편의점에서
컵라면하나 먹고왔더니
물이 빠져있어요
기다렸다는듯이 많은 사람들이 폭죽을 사와서
폭죽놀이를 하더랍니다~^^
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답답한 마음도
시원하게 날려버린 하루!
새삼 감사한 마음까지 들더라구요~
다들 바다보러 떠나보시는건 어떠신가요~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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